빈호아의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평화의 장학금을!
- 2019년 8월, 빈호아 대학생 장학금(3차), 빈호아 초등학교 장학금(14차) 수여식 -
장학금 수여식, 빈호아 마을 대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 사진: 장영주
처음 얼굴을 마주한 한국 사람들과 빈호아 마을 사람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웃었습니다.
8월 11일(일), 한베평화재단의 평화기행단이
빈호아 마을을 반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며 평화의 인사를 건냈습니다.
빈호아 증오비와 위령비 참배를 마치고 오후 2시,
인민위원회 강당에 모인 50명 남짓의 사람들.
왼편에는 한국의 평화기행단이
오른편에는 빈호아 마을 분들이 앉았습니다.
사진: 강봉수
빈호아사 인민위원회에서 장학생들에게 보낸 장학금 수여식 초청장입니다.
빈호아사의 대학생 현황 파악과 장학생 선발, 수여식 관련 연락에
빈호아사 조국전선위원회가 늘 수고해주십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전달해주신 이 소중한 장학금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빈호아 출신 대학교 장학생 측 대표의 소감
이렇게 가까이에서 한국 사람들과 만난 것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짧은 소감이었지만, 긴장한 표정으로 진심을 말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의 이름은 응우옌티빅응옥.
다낭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그는
한국군 학살 피해 자녀입니다.
사진: 강봉수
조금은 쑥스러울 수 있는 순간.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소와 함께 평화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빈호아 마을 출신 대학생은 모두 18명으로
한국군 학살 피해 자녀 6명, 생계 곤란 자녀 6명, 성적 우수 6명.
각 학생들에게 1년 학비 장학금 7,000,000동(한화 약 35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강봉수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 사진 찰칵!
마침 방학 기간이라 고향으로 돌아온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줄 수 있어 더욱 기뻤습니다.
대학생 자녀들을 대신에 수여식에 참여한
학부모 분들에게도 인사를 드리며 평화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핸 갑 라이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기는 힘들겠지만, 오늘 만남의 기억은
언제든 마음 속에서 두고 열어볼 수 있겠지요~
한 장학생 친구가 방긋 웃음으로
작별 인사를 다시 한번 건네주었습니다.

이어서 평화기행단이 찾아간 곳은 빈호아 초등학교!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한베평화재단은
빈호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꼭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14번째 발걸음!
사진: 강봉수
얼마전 빈호아 초등학교와 빈호아 중학교가 '빈호아 초등-중학교'로 통합되었습니다.
학교 건물은 예전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행정적으로 통합되어
이전까지 빈호아 중학교 교장이었고
현재 빈호아 초등-중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쯔엉빈선 선생님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방학기간 중에 만난 빈호아 초등학교 학생들.누구는 교복을 입고, 누구는 평상복을 입고 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마련한 평화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사진: 장영주
빈호아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깜언 엠" 베트남어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40명
한국군 학살 피해 자녀 20명, 생계 곤란 자녀 10명, 성적 우수 학생 10명입니다.
현재 약 430여명의 빈호아초등학교 학생들 가운데
100명이 한국군 학살 피해 자녀입니다.
사진: 장영주

쭉 쓱 쾌!(건강하렴!)
한국 사람을 이렇게 가까이 만나보기는 처음이었겠죠?
아이들에게 전한 자그마한 선물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평화의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
평화기행 팀이 다년간 다음날
베트남 문예지 '반히엔 비엣남'에
한베평화재단의 빈호아 장학금 수여식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제목은 "한베평화재단과 제주작가회의가 빈호아사 학생과 대학생 88명에게 장학금을 전하다"
이번 평화기행에는 제주작가회의 회원 14명, 제주4.3평화재단 관계자 2명이 참가하여
학살의 아픔을 안고 있는 제주와 꽝응아이의 만남으로
꽝응아이성에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빈호아 학살 지점 중 하나, 쭈옹딘 폭탄 구덩이에서 / 사진:장영주
한베평화재단의 빈호아 장학금이 또 한걸음 성큼 나아갔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든든한 후원을 이어가주시는
후원자분들, 재단 회원분들 덕분에
빈호아와의 약속이 한 땀 한 땀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빈호아 장학금에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왼편에는 한국의 평화기행단이
오른편에는 빈호아 마을 분들이 앉았습니다.
다낭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그는
이어서 평화기행단이 찾아간 곳은 빈호아 초등학교!
이전까지 빈호아 중학교 교장이었고
현재 빈호아 초등-중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방학기간 중에 만난 빈호아 초등학교 학생들.
"깜언 엠" 베트남어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40명
한국군 학살 피해 자녀 20명, 생계 곤란 자녀 10명, 성적 우수 학생 10명입니다.
현재 약 430여명의 빈호아초등학교 학생들 가운데
쭉 쓱 쾌!(건강하렴!)
베트남 문예지 '반히엔 비엣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