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피해로 망가진 놀이터가 되살아 났습니다
- 하꽝 마을 놀이터 개보수 지원사업 -

초록놀이터 3호가 부활했습니다. 하꽝 마을 아이들이 웃으며 뛰어놉니다!
베트남 꽝남성 하꽝 마을의 호반비엔 초등학교 <초록놀이터3호> 개보수 공사와 시설 점검 및 인수인계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1년 6개월만에 초록놀이터가 마을 아이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2020년 2월, 한베평화재단은 다낭외대 청년들이 참여한 <V프로젝트> 팀을 통해 하미와 하꽝 마을의 4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놀이터 4기 건립을 완료했습니다. 이름은 초록놀이터, 베트남어는 선쩌이싸인! (
관련 이야기 보기)
그런데 2023년부터 하꽝 마을의 놀이터가 태풍, 홍수 등의 피해로 이용 불가 상태가 되었고 학교 측은 자체적으로 놀이터를 개보수할 예산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게 되었습니다. 사정을 알게된 한베평화재단이 놀이터 개보수 비용 전액을 지원하여 무사히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태풍과 홍수 피해로 망가지고 훼손된 놀이터 (2023년 8월)
개보수 공사 완료 후 다시금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하꽝 마을 아이들
2020년 초록놀이터를 완공했을 때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다낭외대 학생들에게 약속했었습니다. 놀이터를 완공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을 찾아 놀이터에 개보수가 필요하면 힘을 모아 돕겠다고요. 다행히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개보수 공사비 500만원을 쾌척해주신 재단후원회원 신00님의 후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기쁜 소식,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 여러분과 나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엡 교장 선생님(왼쪽)과 시공사 대표 바오 님
“놀이터 개보수가 무사히 끝나 정말 기뻐요. 개보수를 맡은 시공사에서 정말 면밀히 점검을 해주었고 개보수 공사에도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한베평화재단의 지원으로 이곳에 놀이터가 생긴 후, 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는 생동감 넘치는 장소가 되었어요. 재단이 놀이터 건립을 지원해준 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웠는데, 이렇게 개보수까지 지원을 해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놀이터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노는 법을 배우고 어린 시절의 예쁜 추억을 만들길 바랍니다. 그것이 한베평화재단이 놀이터에 담은 평화의 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호반비엔 초등학교의 지원에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의 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 나라 사이에 더 많은 협력이 오가길 바라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일구어가길 희망합니다.”
- 호반비엔 초등학교장 지엡 선생님
[정기후원] 한베평화재단 정기후원자가 늘어날수록 베트남의 한국군 피해 마을이 밝아집니다.
글|짜노 활동가
사진|시공사 대표 바오
개보수 공사 완료 후 다시금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하꽝 마을 아이들
지엡 교장 선생님(왼쪽)과 시공사 대표 바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