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금] 물에 잠기는 주이선 위령비를 구해주세요
- 네이버 해피빈 모금 2022.10.21~2023.01.19, 목표액 2,300만원-

베트남 중부 꽝남성의 주이선학살 위령비
주이선학살 유가족 판짜 할아버지
홍수 때마다 늘어가는 판짜 할아버지의 한숨매년 10월이 되면 주이선 마을 판짜 할아버지는 위령비를 걱정합니다. 홍수 피해가 빈번한 이 시기면 20년 전 할아버지가 세운 위령비가 물에 잠기기 때문입니다. 침수 피해를 겪을 때마다 위령비는 조금씩 망가져 갔고 할아버지는 처절한 심정으로 희생자의 이름에 붙어 있는 곰팡이와 물때를 닦아야 했습니다. 주이선 마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위령비는 바로 한국군 민간인학살 피해의 역사를 품고 있습니다.
1968년 10월, 주이선 마을에서 한국군에 의해 마을 주민 24명이 희생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사건으로 두 딸을 포함한 7명의 가족과 친지를 잃은 판짜 할아버지는 2000년에 유가족들과 힘을 모아 위령비를 세웠습니다. 할아버지는 혹시라도 마을을 지나는 한국 사람들이 위령비를 볼 수 있도록 도로변에 위령비를 세웠습니다. 그날의 역사를 한국인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주이선학살 50주기 위령제에 한국에서 보낸 조화가 헌화되었다.
[모금] 물에 잠기는 주이선 위령비를 구해주세요
1968년 10월, 주이선 마을에서 한국군에 의해 마을 주민 24명이 희생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사건으로 두 딸을 포함한 7명의 가족과 친지를 잃은 판짜 할아버지는 2000년에 유가족들과 힘을 모아 위령비를 세웠습니다. 할아버지는 혹시라도 마을을 지나는 한국 사람들이 위령비를 볼 수 있도록 도로변에 위령비를 세웠습니다. 그날의 역사를 한국인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주이선 위령비는 재건립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위령비가 국도보다 낮은 곳에 있어 매년 침수 피해를 겪어 노후되었고 위령비를 지나는 국도가 전면 재포장될 예정이라 완전히 새로운 위령비를 만들어야 합니다. 유가족과 주민들이 의기투합해 재건립을 위한 경비를 모아보자고 팔을 걷어붙였으나 큰 경비를 감당할 길이 보이지 않아 매년 꽃을 보낸 한베평화재단에 편지를 보내 위령비 재건립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장문의 편지였습니다.
먼 한국까지 편지를 보낸 주이선 마을의 소원을 꼭 들어주고 싶습니다. 한국 시민들의 힘으로 주이선 마을에 위령비를 세우고, 평화기행단이 추모의 꽃을 직접 들고 마을을 찾는 평화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새롭게 태어날 주이선 위령비에 당신의 평화를 꼭 보내주세요!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