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비푸옌성 붕따우·토럼학살 위령비

▶ 푸옌성 동호아현 호아히엡남사 붕따우·토럼 학살 위령비
▶ 1966년 푸옌성의 호아히엡남사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한국군 민간인 학살이 일어났다. 1966년 1월 2일(양력) 붕따우 마을에서 36명의 주민이 희생되었고 같은 해 5월 14일(양력)에는 토럼 마을에서 42명의 주민이 희생되었다. 베트남전쟁이 끝난 후인 1976년, 호아히엡남사에 두 학살 사건 피해자를 위한 증오비가 세워졌다. 이후 2016년, 학살 50주기를 맞이하여 비를 개보수하면서 이름을 위령비로 바꿨다. 증오비 시기에는 비의 앞면에 사건 정황을 담은 비문은 넣었고 희생자 명단은 넣지 않았다. 위령비로 개보수하면서 비의 앞면에 비문은 넣지 않고 두 학살 사건 희생자의 명단을 넣었다. 위령비는 붕따우 마을이 위치한 호아히엡남사 다응으촌의 문화센터에 건립되어 있다.
▶ 2019년 5월 6일, 정태환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