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꽝남성 탕빈현 빈즈엉사 짱쩜학살 죄악증거비
▶ 1969년 10월 3일(음력), 꽝남성 탕빈현 빈즈엉사의 짱쩜에서 일어난 한국군 민간인 학살로 73명의 주민이 희생되었다. 한국군은 74명의 마을 주민을 한 곳에 모아놓고 총을 쏘고 수류탄을 던져 학살을 저질렀는데 그중 생후 11일의 아이 한 명이 살아남았다. 베트남에서 흔히 사용하는 ‘증오비’, ‘위령비’와 같은 이름이 아닌 ‘죄악증거비’라는 명칭을 쓰고 있으며 비의 뒤편에는 희생자들의 집단 묘지가 있다. 빈즈엉사에서는 같은 날 3건의 한국군 민간인 학살이 더 있었다. 그리하여 1969년 10월 3일(음력)에는 짱쩜 학살을 포함한 총 4건의 학살로 모두 177명이 희생되었다.
▶ 이재갑 작가, 2012년 8월 14일 촬영
▶ 꽝남성 짱쩜학살 희생자 명단
▶ 꽝남성 짱쩜학살 희생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