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비빈딘성 빈안학살 중 하나인 고자이학살 위령비

▶ 빈딘성 떠이선현 떠이빈사 빈안학살 중 하나인 고자이학살 위령비
▶ 1966년 1월 23일부터 2월 26일(양력)까지 빈딘성 떠이선현 떠이빈사(구 빈안사)의 15개 지점에서 모두 1,004명의 민간인이 희생되었고 이를 ‘빈안학살’이라고 부른다. 학살이 일어난 15개 지점 가운데 2월 26일 안빈촌의 고자이에서 일어난 학살이 가장 참혹했는데 한 시간 만에 380명이 학살을 당했고 단 한 명의 생존자도 남지 않았다. 위령비에는 “1966년 2월 26일, 미제국주의의 지휘 아래 남조선 군대가 이곳에서 380명의 무고한 주민을 살해했다”라고 적혀 있으며 380명의 희생자 명단 중에는 74명의 신원미상 희생자가 ‘무명인(Vo Danh)’으로 적혀 있다. 희생자들의 집단무덤 위에 위령비가 건립되었다.
▶ 이재갑 작가, 2013년 8월 30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