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비빈딘성 낌따이학살 증오비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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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딘성 안년시 년퐁사 낌따이촌 낌따이학살 증오비


▶ 1966년 1월 9일(양력) 빈딘성 안년시 년퐁사 낌따이촌에서 일어난 한국군 민간인 학살로 37명의 주민이 희생되었다. 마을을 수색한 한국군은 43명의 주민을 포박하여 팜딘쩌우 할아버지의 집에 가둔 후 수류탄을 던지고 집을 불태웠다. 희생자 대부분이 노인, 여성, 아이였으며 6명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다. 1985년에 팜딘쩌우 할아버지의 집이 있던 곳이자 희생자들의 집단묘지가 있던 자리에 증오비가 건립되었으며 증오비의 양옆에는 학살 장면이 묘사된 부조 작품이 설치되었다. 증오비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는 학살 관련 증오탑이 건립되어 있다. 학살 50주기를 맞이하여 낌따이학살 위령관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증오비를 철거하고 기존의 집단묘지를 되살렸으며 희생자를 추모하는 사당을 세웠다.


▶ 이재갑 작가, 2013년 8월 31일 촬영


빈딘성 낌따이학살 희생자, 생존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