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비꽝응아이성 프억빈학살 위령비

2017-08-03
조회수 2520

7f12fa728a2f2.jpg


▶ 꽝응아이성 선띤현 띤선사 프억빈학살 위령비

▶ 1966년 10월 9일(양력) 꽝응아이성 선띤현 띤선사 프억빈촌에서 일어난 한국군 민간인 학살로 주민 68명이 희생되었다. 한국군은 방공호에 숨어 있던 주민들을 마을의 학교 운동장과 몇몇 장소로 끌고가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난사하여 학살을 저질렀다. 희생자 대부분이 노인, 여성, 아이였으며 그중 47명이 여성과 아이였다. 약 한 달 뒤인 11월 13일(양력)에 옆 마을인 지엔니엔촌에서도 한국군 민간인 학살로 주민 112명이 희생되었다. 꽝응아이성에서는 학살 5년 주기마다 지엔니엔-프억빈 학살 희생자 180명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연다.

▶ 이재갑 작가, 2012년 8월 12일 촬영

꽝응아이성 프억빈학살 희생자 명단


▶ 비고: 처음 건립된 프억빈학살 위령비에는 학살 일자를 1966년 10월 9일로 적었고 희생자 68명의 명단을 기재하였다. 그러나 2013년에 개보수한 프억빈학살 위령비에는 학살 일자를 “1966년 11월 9일 – 병오년 9월 27일”로 수정했으며 추가로 조사된 희생자를 포함한 73명의 명단을 기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