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비꽝남성 퐁니·퐁녓 학살 희생자 제단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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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꽝남성 디엔반시 디엔안구 퐁니·퐁녓 학살 희생자 제단

▶ 1968년 2월 12일(양력), 퐁니·퐁녓 학살이 있은 후 주민들은 남베트남 정부에 억울한 학살 피해 문제를 성토하기 위해 희생자들의 주검을 1번 국도변 끼엠루 초소 앞에 늘어 놓았다. 13일 아침에 청룡부대 1중대가 정찰 중에 이를 목격하기도 했다. 당시의 일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기일 때마다 주검을 늫어 놓은 장소 근처에 있던 이 사당에 향을 바치며 제를 지내고 있다. 
    현재의 사당은 2018년 학살 50주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유가족 응우옌득쩌이에 따르면 이 제단은 1940년 전부터 존재했고 본래는 국도변에 세워진 평범한 마을 제단이었다. 하지만 1968년 학살 피해 이후 희생자의 주검을 늘어놓은 사건과 관련하여 유가족들에게 학살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단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 고경태, 2019년 1월 2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