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비빈딘성 빈안학살 중 하나인 후인티본 할머니 집 마당 학살 위령비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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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딘성 떠이선현 떠이빈사 빈안학살 중 하나인 후인티본 할머니 집 마당 학살 위령비

▶ 1966년 1월 23일부터 2월 26일(양력)까지 빈딘성 떠이선현 떠이빈사(구 빈안사)의 15개 지점에서 모두 1,004명의 민간인이 한국군에게 희생되었고 이를 빈안학살이라고 한다. 1966년 2월 2일, 한국군이 떠이빈사 안빈2촌으로 들이닥쳤을 때 후이티본 할머니 집 마당의 방공호에는 17명의 주민이 몸을 피하고 있었다. 이곳을 발견한 한국군이 최루탄을 던져 방공호에 있던 17명 모두가 질식사하고 말았다. 훗날 후인티본 할머니 집 마당의 방공호에서는 희생자들의 유품 50여 점이 발견되었다. 위령비가 서 있는 곳의 바로 뒤편이 방공호가 있던 장소다.

▶ 2019년 5월 5일, 정태환 촬영

▶비고: 위령비 옆에는 후인티본 할머니의 조카인 후인티레투(1960)의 집이 있다. 2019년 5월 당시, 위령비는 개보수를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