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꽝응아이성 꽝응아이시 띤티엔사 카인럼학살 관련 우물

▶ 1966년 8월 14일(음력), 꽝응아이성 꽝응아이시 띤티엔사 카인럼촌에서 일어난 한국군 민간인 학살로 주민 84명이 희생되었다. 카인럼학살 위령비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우물은 카인럼학살 관련 역사유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카인럼촌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물로 1966년 집단학살 피해 발생지점(응우옌븡 할아버지 집 마당 바로 옆 밭)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우물에서 학살 피해가 있거나 한국군이 시신을 우물에 던지는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유가족의 증언이 있었다. 위령비에서 우물로 들어가는 길에는 희생자 응오티리엔 가족묘 있다. 

▶ 비고: 우물 관련 증언자 유가족 응오반끼엣(2025.3.25), 카인럼 마을 촌장 띤(2025.3.18) / 인터뷰어 도안당땀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