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에서 살아남아’ 평화상을 받다
- [띠엔퐁] 신문 베트남전종전기념 44주년 특집호 (2019.4.29)
베트남 대표 일간지 [띠엔퐁]이 베트남전종전기념 44주년 특집호에서 두 명의 한국군 민간인 학살 생존자인 동명의 응우옌티탄이 지난 4월 1일 제주4·3평화상 특별상을 수상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두 명의 응우옌티탄이 제주4.3평화상을 받게 된 경위와 두 피해자의 학살 피해 이야기, 2018년 시민평화법정을 비롯해 이들이 한국의 여러 단체들을 만나 증언을 해온 일들을 상세히 소개한 이번 특집 기사에서는 별도의 박스 기사를 통해 지난 4월 4일 두 피해자가 청와대에 베트남 피해자 103명의 청원서를 제출한 일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청원인 103명의 사진이 담긴 한겨레21 표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박스 기사 내용 번역)
<청와대를 찾아 청원서를 제출하다>
제주 평화상 수상 이외에도 두 명의 응우옌티탄은 이번 일정에서 4월 4일 오후, 51년 전의 한국군 학살 피해자 및 유가족 103명의 청원서를 서울에 있는 청와대에 제출하기 위해 가져갔다.
학살 피해자들은 베트남 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살해, 상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진상 조사와 조사 결과 공포, 그리고 공식 사과와 법적 책임의 인정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피해자들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경감할 수 있는 인도적 조치 수립 및 시행 등을 요구했다.
기사원문
‘학살에서 살아남아’ 평화상을 받다
- [띠엔퐁] 신문 베트남전종전기념 44주년 특집호 (2019.4.29)
베트남 대표 일간지 [띠엔퐁]이 베트남전종전기념 44주년 특집호에서 두 명의 한국군 민간인 학살 생존자인 동명의 응우옌티탄이 지난 4월 1일 제주4·3평화상 특별상을 수상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두 명의 응우옌티탄이 제주4.3평화상을 받게 된 경위와 두 피해자의 학살 피해 이야기, 2018년 시민평화법정을 비롯해 이들이 한국의 여러 단체들을 만나 증언을 해온 일들을 상세히 소개한 이번 특집 기사에서는 별도의 박스 기사를 통해 지난 4월 4일 두 피해자가 청와대에 베트남 피해자 103명의 청원서를 제출한 일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청원인 103명의 사진이 담긴 한겨레21 표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박스 기사 내용 번역)
<청와대를 찾아 청원서를 제출하다>
제주 평화상 수상 이외에도 두 명의 응우옌티탄은 이번 일정에서 4월 4일 오후, 51년 전의 한국군 학살 피해자 및 유가족 103명의 청원서를 서울에 있는 청와대에 제출하기 위해 가져갔다.
학살 피해자들은 베트남 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살해, 상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진상 조사와 조사 결과 공포, 그리고 공식 사과와 법적 책임의 인정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피해자들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경감할 수 있는 인도적 조치 수립 및 시행 등을 요구했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