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평화재단이 추진한 V프로젝트로 꽝남성의 하미 마을과 하꽝 마을에 “초록놀이터”를 건립하여 지난달에 놀이터 개장식을 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 많은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최근 호치민시의 교육 전문 저널 [지아오육]도 “초록놀이터” 개장식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자가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낭외국어대학교 학생과 놀이터가 건립된 초등학교장을 인터뷰하여 현지의 반응을 상세히 전했네요. 인터뷰 내용을 번역 소개 합니다.
“오랫동안 교정에 있는 거라곤 나무가 전부였어요. 쉬는 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주로 축구, 공기놀이, 줄넘기 등을 하고 놀았죠. 나무에 올라가는 장난꾸러기 녀석들이 있어서 우리 교사들이 항상 지켜보곤 했습니다. 한베평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초록놀이터’가 건립되자 학생들이 여러 재밌는 놀이공간들을 체험하며 너무 좋아했어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갓 입학한 1학년 학생들에게 특히 이 놀이터가 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푸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정을 일구는데 있어 초록놀이터가 교육적 경관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판보이 초등학교장 응우옌티응옥지엡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공고를 읽고 저는 호기심도 있었고 이것을 기회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어 참여했어요. 프로젝트팀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학교 답사를 진행하고, 마을 학생들을 만나고, 설계도의 완성을 위해 건축가의 조언을 듣는 과정을 겪으면서 저는 이 프로젝트가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 다낭외국어대학교 한국학과 응우옌티응아
* V프로젝트는 롯데장학재단 후원, 사회복지모금회 지원, 한베평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