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꽝남 신문] 역사, 확증해야하고 망각될 수 없는 것
[꽝남 신문] 2020.07.19
역사, 확증해야하고 망각될 수 없는 것
꽝남성의 대표 지역 언론 [꽝남신문]이 고경태 작가의 <1968년 2월 12일> 베트남어판 출간과 관련된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칼럼의 저자 응우옌디엔남은 <1968년 2월 12일>과 최근 베트남과 중국간의 영토 분쟁 문제, 그리고 베트남의 과거사 관련 방침인 ‘과거를 닫고 미래를 열자’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진정한 의미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칼럼에서는 <1968년 2월 12일>과 전 한겨레21 편집장으로 ‘미안해요 베트남’ 운동에 참여한 고경태 작가에 관한 소개, 그리고 박태균 교수의 서평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베트남의 동해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와의 영토 분쟁 및 역사 왜곡 문제 등을 상세히 다루었고 이어서 베트남의 방침인 ‘과거를 닫고 미래를 가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응우옌디엔남은 “베트남 사람들은 중국의 침략을 결코 잊을 수 없으며 그중에서도 1979년 국경 전쟁이 가장 그러하다. 베트남 사람은 또한 프랑스 식민제국, 미제국과 용병들과의 전쟁 또한 잊을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 베트남 사람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과거를 닫고 세계와 친구가 되려고 노력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미래의 국가와 민족에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서술했습니다. 또한 그는 과거 전 베미무역협상대표단장 응우옌딘르엉이 꽝남성을 방문하여 참전군인들에게 전쟁 희생자들에 대한 참배를 요청받았을 때 그가 “이 나라가 가난과 궁핍으로 인해 무릎 꿇지 않고 고개를 들고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영원토록 원한을 품고 있는 국가와 민족은 고개를 들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영령들에게 호소했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저자는 칼럼의 마지막을 “과거를 닫는다, 그것은 역사의 진실을 잊는 것은 아니다”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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