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자료기증
한베평화재단은 흩어진 베트남 전쟁의 기록을 찾습니다.
한국 정부는 1964년부터 1972년까지 8년 6개월 동안 한국군 32만 명을 베트남 전쟁에 파병했습니다. 한국전쟁보다 길었던 전쟁, 20대 초반의 청년들을 폭력과 광기로 몰았던 파병의 결과는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으로 남아있을까요?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오음리 월남참전기념관, 전국 각지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월남참전기념탑은 전쟁의 기억과 성찰에 대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전쟁의 기억을 찾습니다. 가족을 전장에 보내야 했던 혹은 전장으로 갔던 그들 삶의 작은 편린들까지, 모두 소중한 베트남 전쟁의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그 기억을 모아 평화로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참여를 기다립니다.
자료의 구분 |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자료라면 어떤 자료든지 기증하실 수 있습니다. 각종 문헌자료(신문, 책, 편지, 일기, 회고록 등)와 군대자료(추억록, 배지, 훈장, 사진, 팸플릿, 선전물, 군대기록 등), 귀국박스에 실려 온 물품 등 일체 |
기증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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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픔 관리와기증자 예우 | 기증품은 한베평화재단 평화아카이브 기록물로 영구보관하고, 전시기획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는 외부에 일체 대여하거나 공개하지 않습니다. 기증자에게는 자료 기증서를 발부하고 자료 공개 시 기증자를 명시하도록 합니다. |